박삼구(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3일 김수천(왼쪽 네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임직원들과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주력사업에서 활기를 되찾자'고 당부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