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자격, 연령 제한없이 시행되는 공개경쟁에서는 △운영직 52명 △토목직 7명 △건축직 3명 △기계직 3명 △전기직 13명 △신호직 11명 △통신직 13명 등 102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은 철도안전법에 따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직 8명과 운전직 9명 등 17명을 선발하고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변호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각 1명 등 21명을 채용한다.
공개경쟁에 지원하려면 만 20세 이상으로 2015년 1월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지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이거나 2015년 1월1일 이전까지 부산·울산·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 응시자는 지역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받고 필기시험,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14일 치르고 인·적성검사는 3월10일, 면접시험은 3월21일부터 4월7일까지 두 차례 나누어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채용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한 채용시스템을 적용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을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으로, 공사는 직무별로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NCS 기반의 평가도구를 활용해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