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서울경제TV] 새해 첫달부터 봇물… 전국 1만5,000가구 분양

새해 첫달부터 봇물… 전국 1만5,000가구 분양

2월 가계대출규제·금리인상 가능성에 서둘러

서울·경기·인천·부산등 분양물량 골고루 포진

새해 첫 달부터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1만5,456가구가 쏟아집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0여가구 늘어난 것입니다.


1월은 전통적으로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2월부터 시행될 가계대출 규제강화 시행과 금리인상 우려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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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경기를 비롯해 인천, 부산, 대구 등에서 골고루 분양을 합니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마포구 망원동 마포 한강아이파크 등 2,897가구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평택·화성 등에서 2,469가구가 분양됩니다.

지난해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부산과 대구에서도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산 금정구에는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를, 대구 동구 신암동에는 ‘이안 동대구’ 아파트를 이달중 분양합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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