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전통적으로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2월부터 시행될 가계대출 규제강화 시행과 금리인상 우려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탓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를 비롯해 인천, 부산, 대구 등에서 골고루 분양을 합니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마포구 망원동 마포 한강아이파크 등 2,897가구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평택·화성 등에서 2,469가구가 분양됩니다.
지난해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부산과 대구에서도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산 금정구에는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를, 대구 동구 신암동에는 ‘이안 동대구’ 아파트를 이달중 분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