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연 5% 수익 추구 ELS 등 총 7종 모집



신한금융투자가 5일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7종의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976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Eurosto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7%(1~4차), 70%(5차), 60%(6차) 이상인 경우 연 5%의 수익금과 함께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 15%가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상품 외에도 총 다양한 ELS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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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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