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부터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을 전담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설립 추진단’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삼성빌딩에 마련하고 5일 개소식을 가졌다.
모니터링 센터는 재선충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을 통해 임업진흥원에 새로이 신설되는 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모니터링 전담기구이며 1센터 5팀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예찰 및 방제 모니터링을 전담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