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수거 땐 월 최대 10만원 보상"
서울 송파구는 5일 불법광고물 단속 인력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이날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붙은 벽보, 골목길과 차량 등에 배포된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월 최대 10만원을 보상해준다. 또 불법광고물 단속 인력을 채용, 평일 뿐 아니라 밤 시간과 공휴일에도 전담 정비반을 상시 운영해 큰 길 주변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정비한다. /양사록기자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연못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강서구는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자락에 위치한 연못을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5일부터 주민에 개방했다. 970㎡ 규모의 이 연못은 지난 1997년 방화근린공원이 들어설 당시 지어진 공원으로 시설이 낡아 공원 내 흉물로 방치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 두 달간 조성공사를 통해 연못 내 시멘트 바닥이 있던 자리에 논흙을 깔아 수생생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연못 상부와 하부는 50㎝ 이상 수심을 확보해 생태 습지로 만들었다. /양사록기자
중구, 주택 침입 예방 특수형광물질 도포 완료
서울 중구는 중구경찰서와 협업해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일대에 주택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신당동과 다산동 일대로 이 지역은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이 많아 경찰관의 도보 순찰에 치안을 의존해왔다. 게다가 경사가 심해 사생활침해 우려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 많아 실제 침입 절도 신고도 많았다. 이에 구는 인근 주민 설득 작업을 거쳐 공사에 동의하는 주택 450개소의 가스배관과 창틀 등에 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실시했다.
/양사록기자
서울 송파구는 5일 불법광고물 단속 인력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이날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붙은 벽보, 골목길과 차량 등에 배포된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월 최대 10만원을 보상해준다. 또 불법광고물 단속 인력을 채용, 평일 뿐 아니라 밤 시간과 공휴일에도 전담 정비반을 상시 운영해 큰 길 주변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정비한다. /양사록기자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연못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강서구는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자락에 위치한 연못을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5일부터 주민에 개방했다. 970㎡ 규모의 이 연못은 지난 1997년 방화근린공원이 들어설 당시 지어진 공원으로 시설이 낡아 공원 내 흉물로 방치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 두 달간 조성공사를 통해 연못 내 시멘트 바닥이 있던 자리에 논흙을 깔아 수생생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연못 상부와 하부는 50㎝ 이상 수심을 확보해 생태 습지로 만들었다. /양사록기자
중구, 주택 침입 예방 특수형광물질 도포 완료
서울 중구는 중구경찰서와 협업해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일대에 주택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신당동과 다산동 일대로 이 지역은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이 많아 경찰관의 도보 순찰에 치안을 의존해왔다. 게다가 경사가 심해 사생활침해 우려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 많아 실제 침입 절도 신고도 많았다. 이에 구는 인근 주민 설득 작업을 거쳐 공사에 동의하는 주택 450개소의 가스배관과 창틀 등에 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실시했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