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자에 봉래동 등 4곳 外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

부산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자에 봉래동 등 4곳

부산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영도구 봉래동과 중구 보수동, 서구 초장·아미동, 강서구 대저1동 등 4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지에는 5년간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영도구 봉래동의 경우 영도대교 등 지역특수성을 살려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 보수동은 주거지 재생사업을 벌여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서구 초장동과 아미동은 도심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강서구 대저1동은 경제적·문화적 재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공무원 급여 자투리 후원금 복지시설에 기부

부산시는 지난해 시와 부산복지개발원 직원 등 1,497명이 참여해 급여 자투리로 모은 3,900만원을 7일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음 달 아동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130명에게 자립지원금으로 1인당 30만원씩 나눠줄 예정이다. '급여 자투리 사랑의 후원금' 사업은 복지시설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69명의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소년들에게 4억4,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원진기자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에 경남도

경남도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친화성' 조사 결과에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광역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S등급(상위 5%)부터 A·B·C·D, 5등급으로 분류한 이번 평가에서, 경남 도내에서 거제·밀양시 등 7개 지자체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나머지 창원·진주시 등 11개 지자체가 A등급으로 평가돼 B등급부터는 한 곳도 없는 셈이다. 기업 체감도란 전국 지자체 내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관련 행정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말하며, 경제활동 친화성은 공장설립 등의 조례·규칙부터 인·허가 기간 등 실적 편차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말한다. /황상욱기자

울산시 2월 15일까지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접수

울산시는 2월 15일까지 '2016년도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어업인 후계자, 전업 경영인, 선도 우수 경영인 등으로 지원 사업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1인당 1억원까지 지원하며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울산시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이상춘 김천 재경 향우회장 인재양성재단에 1억 기탁

경북 김천 재경 향우회장인 이상춘 에스씨엘 대표(가운데)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15세에 무작정 상경해 주경야독으로 숭실대를 졸업하고 자동차 부품회사인 에스씨엘을 설립하고 현재 자산이 160억원에 달하는 상록수 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재경 김천향우회장에 취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김천시 양성재단은 현재 153억원이 조성됐고, 지금까지 1,015명에게 15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현종기자

광주광역시 자동차밸리 조성 아이디어 공모

광주광역시는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2월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밸리 조성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꿈꾸고 이뤄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형식과 관계없이 누구나 제안서를 내면 된다. 분야는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전용산단 조성, 부품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시민 홍보 방안 등이다.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내려받아 2월말까지 자동차산업과(062-613-3922)에 내면 된다. /김선덕기자

신원섭 산림청장 순천 명예시민 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전남 순천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5일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신 청장에게 순천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순천시는 신 청장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등에 힘쓴 바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추진해 순천시의 정원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정원 산업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한 점을 인정했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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