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강의 국산 암말을 가리는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1,400m)가 15일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다. 퀸즈블레이드(부경·4세·레이팅 113)는 지난해 코리안더비와 코리안오크스에서 우승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통산 15전 7승, 2위 5회(승률 46.7%, 복승률 80%). 북벌신화(부경·4세·레이팅 94)는 이번 대회의 예선 특별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전 6승, 2위 2회(승률 46.2%, 복승률 61.5%). 메니머니(서울·3세·레이팅 93)는 올해 대상경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3전 6승, 2위 6회(승률 46.2%, 복승률 92.3%). /박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