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 음악서비스'밀크' 22개월새 누적다운로드 3000만건 돌파

뮤직스트리밍 서비스인 삼성전자의 ‘밀크’를 통해 전세계인들이 음악을 내려받은 건수가 22개월사이 3,000만건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3월 밀크 서비스를 개시한 이례 현재까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이 같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중 국내 다운로드 누적건수는 500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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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용자가 별도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곡을 자동으로 선곡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왔다. 밀크서비스는 단순히 최신 인기곡 뿐 아니라 음악전문가들이 꼽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장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해 보다 폭넓은 음악 시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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