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수원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능성 자재' 의무화 外

수원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능성 자재' 의무화

수원시는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 기능성 자재사용을 100% 의무화하도록 하는 등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 시 흡착·흡방습·항균·항곰팡이 등 4가지 기능성 자재를 100%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수원시는 기능성 자재 의무사용 실효성 확보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을 부여하고 사업계획승인 시 적용 여부를 확인 후 승인하고, 사용검사 시에도 시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황해경자청, 100여곳 타깃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평택BIX(포승지구)의 착공과 투자협약체결, 현덕지구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을 바탕으로 유망한 타깃 기업과 관련 협회들에 대한 '1대1 밀착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해청은 평택BIX(포승지구)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100여 타깃 기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 추진에 들어간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해외마케팅 대행사업' 참가사 모집

경기도는 해외 수출 유망 국가에 설치한 해외 경기통상사무소(GBC)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대행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력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GBC의 현지 전문가들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까지 기업을 대신해 지사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지역은 GBC가 설치된 뭄바이,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LA, 상해, 심양 등 5개국 6개소이며, 지역별로 20개사를 선정해 총 120개사를 지원한다. 경기 도내에 중소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22일까지 경기도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경기도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환경보전 5개, 환경교육 6개 등 모두 11개 분야이며,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 이내에 환경교육 및 보전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총액은 2억5,000만원이며, 1개 단체 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윤종열기자

복지부·경기도·고양시 등 '병문안 문화개선' 맞손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김진흥 고양시 제1부시장, 강중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은 12일 고양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도내 병원들의 참여를 지원·독려하고, 도민 대상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19일까지 충남대전기숙사 입사생 244명 모집

충남인재육성재단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소재 충남도대전학생기숙사 입사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남자 103명과 여자 141명 등 244명을 모집하게 되며 공고일 기준 대학생(대학원생)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충남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거주자인 대전권 대학생이면 된다. 기숙사비는 월 16만원이다. 충남대전학사는 입사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 및 봉사활동,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소년소녀가장, 아동복지시설대학생, 국가유공자자녀 등은 별도 선발한다. /박희윤기자

전국 77곳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 발간

산림청이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복원된 전국 전통마을숲 77개소에 대한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사진 등이 담겨있다. 또 전통마을숲을 활용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윤기자

휴양림관리소, 숲유치원協·목재문화진흥회와 협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2일 미래세대인 유아의 창의·인성 함양과 목재교육문화 활성을 위해 한국숲유치원협회 및 목재문화진흥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창의적인 숲 교육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자문과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협조하게 되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친환경 나무누림터 보급 등의 활성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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