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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글로벌 OLED 투자 수혜주 예상에 강세

테라세미콘이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라세미콘은 전날보다 10.18%(2,500원)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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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핵심장비(폴리이미드 큐어링) 점유율 80%를 기록하고 있어 OLED 투자 빅사이클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8%, 3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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