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부천 초등학생 학대 사망 사건을 담당할 특별수사팀을 출범시키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 모든 검찰청에 아동전담검사를 지정하고 악질 아동학대 사건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2일 대검 형사부장 주재로 전국 아동전담부장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아동학대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 초등학생 사건 전담팀은 박소영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가 팀장을 맡고 검사 4명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검찰은 이와 함께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로 인한 살인이나 치사 사건이 묻히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사건에서 부검을 강화하고 검사가 검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초동수사단계에서 아동학대 사건 관리회의를 열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2일 대검 형사부장 주재로 전국 아동전담부장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아동학대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 초등학생 사건 전담팀은 박소영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가 팀장을 맡고 검사 4명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검찰은 이와 함께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로 인한 살인이나 치사 사건이 묻히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사건에서 부검을 강화하고 검사가 검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초동수사단계에서 아동학대 사건 관리회의를 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