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과 시민들의 인권의식 변화를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인권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과 인권보호 증진 프로그램으로 민간단체의 자유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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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로서 지원 사업을 수행할 인적 물적 능력을 갖춘 단체이며, 지원조건은 수원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과 직결된 사업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수원시청 감사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5개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각 500만원 이하의(총 2,5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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