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지난 해 글로벌 이용자가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시장에선 성장이 다소 멈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북은 28일 201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글로벌 평균 월활동이용자(MAU)가 15억5,9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이에 지난 해 매출도 사상 최대인 58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매출 중 96%(56억300만달러)가 광고 부분에서 나왔다. 한편 국내 시장에선 페이스북은 지난해 다소 성장에 정체된 모습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 모바일 앱 기준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해 1월 순이용자는 1,100만명이었지만 지난 해 11월 1,068만으로 글로벌 시장과 같은 큰 성장은 보여주지 못했다. /박호현기자
페이스북은 28일 201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글로벌 평균 월활동이용자(MAU)가 15억5,9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이에 지난 해 매출도 사상 최대인 58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매출 중 96%(56억300만달러)가 광고 부분에서 나왔다. 한편 국내 시장에선 페이스북은 지난해 다소 성장에 정체된 모습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 모바일 앱 기준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해 1월 순이용자는 1,100만명이었지만 지난 해 11월 1,068만으로 글로벌 시장과 같은 큰 성장은 보여주지 못했다. /박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