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창원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8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안상수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해 기탁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모두 6,000만원어치로 창원시가 추천한 1,200세대에 지원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하나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명절 소외감을 덜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창원시 기탁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6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공동으로 기탁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