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태양광·태양열 등 발전설비 지원

울산시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6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계획을 최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가구당 태양광은 90만원(3㎾ 기준), 태양열은 130만원(20㎡ 기준)의 시비가 지원돼 올해 70가구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방법은 주택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적합승인 통보서, 표준설치 계약서 등을 갖춰 울산시 창업일자리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시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은 가구당 태양광은 201만원(3㎾ 기준), 태양열은 최대 840만원(20㎡ 기준)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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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육 창업일자리과장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선정한 전문기업과 계약을 권한다”며 “향후 민간 부분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ul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창업일자리과(☎052-229-283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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