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설 명절을 앞둔 29일 서울 홍제동의 인왕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국내지사장, 사내 봉사 동아리인 모란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영학 사장은 시장 내 전통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시장 상인 등과 소통했다.
김 사장은 “우리 주변의 전통시장들이 싸고,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정례화해 명절 때만 들르는 행사가 아니라, 친근하고 푸근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4년 인왕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각종 행사용품, 식자재, 소모품 등을 시장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