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 신동아건설은 올해를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전력질주의 해’로 선포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 수주액 6천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수주 6천억원, 매출 4천800억원 등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작년에 회사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독려했다./정순구기자 soon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