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디비케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리얼컴포트 개점

디비케이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헬스케어 스토어 리얼컴포트 직영점 11호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리얼컴포트 롯데월드몰점은 국내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상품도 한 자리에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터디존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높이조절 책상 상품군을 강화했다. 미국 사무가구 브랜드 ‘휴먼스케일’의 높이조절 책상은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사람이 손쉽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다.

관련기사



자세 진단 스마트 밴드 ‘직토 워크’도 함께 입점했다. 직토 워크는 손목시계처럼 착용하고 생활하면 걸음걸이, 걸음 수,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제품이다. 리얼컴포트에서는 진단용 스마트 밴드 입점을 시작으로 진단과 교정, 예방에 필요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헬스케어 매장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현 디비케이 리얼컴포트사업본부장은 “리얼컴포트는 그동안 지역 내 거점이 되는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해 인근 거주 주민과의 접점을 가진 상권에 입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왔다”며 “롯데월드몰은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고객도 많아 리얼컴포트가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리얼컴포트 롯데월드몰에 듀오백 의자와 안마 의자 등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디비케이지난달 30일 오픈한 리얼컴포트 롯데월드몰에 듀오백 의자와 안마 의자 등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디비케이




강광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