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일 “북클럽 서비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웅진씽크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3,300원에서 2만1,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북클럽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올해 웅진씽크빅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7.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집 사업부 북클럽 회원수가 초기 1만4,000명에서 지난 4·4분기 10만2,000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며 “이러한 성장세에 기반해 전집 사업부가 37% 성장하며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7.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