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설 연휴 기간인 7∼10일까지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공문으로 시행했다.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에 유의하여 이용하면 된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처럼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