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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빈곤 국가서 찾은 성장동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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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국가서 찾은 성장동력

■뉴노멀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대릴 콜린스 외 3인 지음, 경향미디어 펴냄)=가난한 사람일수록 수입이 불규칙하기 마련이지만 이들도 다른 사람같은 미래와 인생이 있다. 저자들은 10여 년에 걸쳐 인도, 방글라데시 등 대표 빈곤 지역 14곳을 찾아 250곳 빈곤 가구의 다양한 금융 활동을 밀착 조사·연구, 저성장 시대를 헤쳐나갈 특별한 생존 방법과 기술을 포착한다. 1만6,000원.

저성장 시대 '기업가 정신'으로 넘자

■대혼란을 넘어(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경제 전문 편집장인 저자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연재한 '슘페터' 칼럼의 주요 내용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저성장과 자본주의의 혼란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1883~1950)가 주창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만7,000원

남다른 성과 내는 나만의 비법

■워킹코드(이경렬 지음, 21세기북스 펴냄)=30년 이상 금융업계에 몸담아온 저자가 일의 핵심을 파악하고 밀도 있게 일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똑같이 일하고도 남다른 성과를 내는 비결은 주인 정신으로 일하는 '오너 스탠스', 넓게 생각하는 '확장형 사고', '스톡데일 패러독스', '고객 이해력', '끈질김' 등 다섯 가지 워킹코드에 있다는 뜻이다. 도움이 되는 여러 업무 노하우도 함께 전해준다. 1만6,000원.

성공투자, 시장 꿰뚫는 통찰력이 답

■시사경제잡설(캡틴K 지음, 위너스북 펴냄)=개인 투자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 삼아 연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관조하는 혜안과 번뜩이는 통찰력. 자신의 투자 비결만을 단순하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등에서 제시되는 정보를 바르게 살피는 비법과 기사의 행간을 읽는 방법, 미래를 예측하는 법 등에 대해 읽기 쉽게 풀어쓴다. 1만7,000원.

18시간은 일에 빠져야 성공한다

■미쳐야 사업이다(스기모토 히로유키 지음, 다산북스 펴냄)=사업가인 저자는 최소 하루 18시간은 몰입할 수 있을 만큼 그 일에 미쳐 있어야만 회사가 지속 성장하며 위기가 와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자만하지 말고 겸손할 것 △항상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 것 △착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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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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