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이지웰페어 지난해 매출 409억원 넘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복지 플랫폼 전문 기업 이지웰페어의 지난해 매출이 409억원을 넘어섰다. 기존 복지 사업에 더해 중국 내 한국 상품 유통 사업의 순항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지웰페어는 5일 자율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339억5,700만원)보다 20.5% 늘어난 409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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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49억3,500만원)에 비해 7.3% 줄어든 4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지웰페어 측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한국 상품을 유통하는 사업의 계약 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 참여와 유통 사업의 확장 등 신규 사업에 투자하면서 판매관리비가 늘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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