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풀, '제 5기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이달 29일까지 모집

교육용 앱 ‘바로풀기’를 개발·운영하는 바풀이 ‘제 5기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을 모집한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대학(원)생이 모바일 교육 플랫폼인 바풀을 활용해 공간과 시간의제약 없이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교육 기부 형태인 셈이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교육 봉사 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2월 29일까지 바로풀기 홈페이지(www.bapul.net)에서 모집한다. 교육 기부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에 선정되면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바로풀기 앱을 통해 학생들의 전 과목 질문에 대한 답변 활동을 하게 된다. 1문제 풀이 당 5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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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바풀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교생에게는 대학생에게 공부지도를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교육 기부하며 봉사시간과 보람을 얻게 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풀이 교육용 앱 ‘바로풀기’를 통해 교육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제5기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바풀바풀이 교육용 앱 ‘바로풀기’를 통해 교육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제5기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바풀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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