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말 브런치 출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양식당 나인스 게이트 그릴에서 13일부터 주말 브런치(사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3단 브런치 타워와 빵 바스킷, 단품 메뉴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6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브런치 타워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씨푸드 타워를 섞어 놓은 듯한 구성으로 가니쉬, 육류, 어류 등 3단 타워로 구성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훈제 연어, 로스티드 비프, 로스티드 치킨 등 매주 구성을 달리해 선보인다.

단품 브런치 메뉴 1개로는 캐비어가 올려진 에그 베네딕트,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시금치와 빵이 곁들여진 시칠리안 베이크드 에그, 랍스터 반 개가 통째로 올려진 랍스터 스크램블드 에그(1만5,000원 추가)등이 준비돼 있다. 달콤한 메뉴를 좋아한다면 팬 케이크, 홈메이드 프렌치 토스트, 라클렛 치즈 토스트 등을 선택하면 된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해독 주스 칵테일 3종(토마토 사과, 오이 멜론, 당근 파프리카)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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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희 조선호텔 식음기획 과장은 “시간과 미식을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문화에 충실하고자 한 것이 이번 브런치 타워의 의도로 식재료 하나하나를 최고급으로 정성껏 마련했다” 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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