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울경제TV]한번 투자로 100개 채권에 자동 분산 투자

렌딧, 연 수익률 10.53% 7호 포트폴리오 투자 오픈

P2P금융업계 최초, 100개 이상 채권에 자동 분산 투자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은 총 15억8000만원을 모집하는 렌딧 7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렌딧 7호 포트폴리오의 연평균 수익률은 10.53%다. 포트폴리오는 총 100건의 기 집행된 대출건으로 구성됐다. 투자는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4,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렌딧의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건을 모아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해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의 P2P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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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해 7월 P2P 금융기업 중 최초로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을 선보인 후 매월 1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대출 채권 규모가 안정되게 증가해 100건 이상 채권에 자동분산투자가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는 이와 같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다 자주 오픈하면서도 안정된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한 P2P 금융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렌딧 7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렌딧 홈페이지 (http://www.lendit.co.kr/inves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성훈기자 bevoice@sed.co.kr

P2P금융업체 렌딧이 15일 연 수익률 10.53%의 렌딧 7호 투자를 오픈했다. / 사진제공=렌딧P2P금융업체 렌딧이 15일 연 수익률 10.53%의 렌딧 7호 투자를 오픈했다. / 사진제공=렌딧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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