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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오디션 경쟁률 200대1 기염

CJ E&M 음악사업부문의 초대형 K-팝(POP) 프로젝트 ‘소년24’의 반응이 뜨겁다.

CJ E&M은 소년24가 경쟁률 200대 1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향후 3년 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로, 브로드웨이식 상설 K-POP 공연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지금껏 본 적 없던 K-팝 로젝트에 많은 관계자들과 지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그룹의 사촌동생부터 YG, JYP, SM, 울림, 젤리피쉬, 미스틱, 로엔, DSP,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등 각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 출신, 전직 아이돌 출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력자와 현 뮤지컬, 연극, 영화 배우 등 이색 지원자들이 속출해 소년2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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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를 비롯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 외국인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www.mwave.me) 글로벌 지원 페이지를 통해 해외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접수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당초 오는 19일(금)까지 예정되어있던 오디션 응모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지원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다음 달 11일까지 오디션 기간을 연장, 소년24에 대한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250억원의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에 많은 실력파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 소년24의 ‘24’는 24명을 뜻하기도 하지만 1년 365일 24시간 상설로 즐길 수 있는 신 한류 콘텐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K-POP과 공연이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신 한류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팬은 물론이고 K-POP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글로벌 관객을 주요 타켓으로 하는 글로벌 신 한류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계속해서 ‘소년24’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소년24 멤버들은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신세계 디에프’가 지원하는 소년24 전용관인 명동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신개념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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