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6% 성장했고 순이익은 96.3% 급증했다”며 “대체로 당사 전망치와 비슷한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도 꾸준한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2.7% 증가할 것”이라며 “ 2013년 하반기 증설 이후 꾸준한 외형성장 추
세가 예상되고 특히 ‘전자바카라’와 같은 신종게임을 도입한 점도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연말 신규와 경력직 채용으로 딜러 인력을 종전보다 4% 정도 늘린 점도 향후 실적증가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