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홀 4의 오디토리움 3 에서 개최되는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 (Personalization and the On-demand Economy)’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국민 택시앱으로 등극한 ‘카카오택시’의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의 필요를 모두 반영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다. 카카오택시는 출시 10개월 만에 20만 명 이상의 기사 회원을 확보했고 하루 70만 건·누적 7,200만 건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온디맨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정 책임자는 “카카오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디맨드 사업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발표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이용자의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공급자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가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조주희기자 juhee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