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3일 연 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등 6종의 파생결합증권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 조기상환 문턱이 80%인 ‘ELS 12135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로 돌아오는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1~4차), 75%(5차), 60%(6차)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8%)이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