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고용률 최고 도시 ‘서귀포’… 최저는 과천

고용률 서귀포·당진·제주시 높아… 과천·동두천 낮아

군지역 울릉·신안·의성군 높고 연천·양평군 낮아

9개도 시지역 고용률 58.6%… 군지역은 66.5%




전국 시 지역 가운데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였고, 경기 과천시가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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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지역에서 고용률이 높은 곳은 서귀포시(72.0%), 충남 당진시(68.3%), 제주시(65.9%)였고 경기 과천시(52.9%), 동두천시(53.0%), 전북 전주시(53.1%) 등은 낮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군지역에선 경북 울릉군(81.2%), 전남 신안군(75.7%), 경북 의성군(74.6%)의 고용률이 높았고, 경기 연천군(56.8%), 양평군(58.0%), 전남 화순군(60.7%) 등이 낮았습니다.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190만2,000명으로 고용률은 58.6%였고, 군 지역의 취업자 수는 215만4,000명으로 고용률은 66.5%였습니다.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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