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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울 남가좌1구역 재건축 ‘DMC2차 아이파크’ 3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서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은 59~127㎡로 총 1061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2차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현재 CNS,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관련 종사자가 약 2만 8,000여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예정돼 있으며 문화·쇼핑·상업시설 등을 갖춘 제2의 타임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연가초와 연희중, 가재울중·고, 북가좌초, 명지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3월에는 가재울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2020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670-1350./조권형기자 buzz@se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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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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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2차 아이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다음 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27㎡로 총 1061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63가구 ▲84㎡ 440가구 ▲101㎡ 75가구 ▲112㎡ 3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1%를 차지한다.

DMC2차 아이파크는 인근에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이곳엔 현재 CNS와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개가 입주를 마쳤다. 관련 종사자가 약 2만8000여명으로 단지가 완공된 후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여의도권을 비롯해 시청, 종로, 마포 등 업무지구 이동도 수월하다.

또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쇼핑몰 상암 롯데백화점(예정)도 지어질 예정이다. 완공 시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문화·쇼핑·상업시설 등을 갖춘 제2의 타임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제2의 타임스퀘어 주변 일대가 모두 연면적 37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돼 상업·업무·문화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MC2차 아이파크는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교통망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우선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또 가재울중과 가재울고와 북가좌초, 명지고 등도 인접해 있다. 오는 3월에는 55학급 규모의 가재울 초등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등이 가깝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오는 2024년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되고 오는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안산공원과 중동공원이 위치했고, 북측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있다.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과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1670-1350)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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