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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리스 차종 확대… 제네시스·K9 추가

현대캐피탈이 기존 개인 리스 상품에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와 K9 차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 3.3 DH(4,565만원) 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114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 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81만원으로 매달 33만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K9 3.3 프레스티지 모델(4,899만원)도 할부 대비 29만원이 저렴한 월 9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돼 있다. 전화상담을 통한 모든 개인 리스 이용자들은 리스료 1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회 리스료 면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제네시스는 첫 달 리스료가 전액 면제되며, 더 뉴 K7의 경우 최대 70만원, K5는 최대 50만원, 그랜져의 경우는 최대 60만원까지 납입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리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하는 '브랜드 탁송', 24시간 콜센터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재이용 고객은 차량 금액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유지시 필요한 세금납부부터 차량점검 서비스,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대행해준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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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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