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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업계 최고라 평가받는 중소기업 대상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민 대상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한 것은 물론, 서민 고객이 편하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 영업방식으로 서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신용등급 6~10등급 이내의 저신용자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인 'IBK새희망홀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828억원이 시중에 공급돼 연간 목표 달성률 106.3%를 기록했다. 서민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결과다. 기업은행이 근로복지공단과 단독으로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실직·임금체불 근로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IBK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의 성과 또한 눈에 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말까지 19만9,173건을 지원해 누적 지원금액만 1조원에 육박한다. 이외에도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연 4.0%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IBK바꿔드림론'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2,008억원의 자금을 공급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가 저금리로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IBK근로자우대 전세대출' 또한 지원액이 3,825억원에 달한다. 서민층을 위한 예금 상품 포트폴리오 또한 눈길을 끈다. 기업은행은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고금리로 제공 중인 'IBK미소드림적금'을 비롯해 국민연금 수급권자의 예금 압류를 방지해 주는 'IBK 국민연금 안심통장', 기초 수급자 압류방지 통장인 'IBK행복지킴이 통장' 등을 판매 중이다.
미소금융과 관련한 지원도 업계 최대 규모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1개 지부를 갖춰, 미소금융재단 중 최다지부를 운영 중에 있는 등 서민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제 은행권 미소금융재단 총 56개 지부 중 기업은행의 점유비율은 38%에 달한다.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에 중점적으로 개점해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부 개점 시에도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경비절감 및 재단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부 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교육, 컨설팅, 치료비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총 515억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서민금융·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직접 상담에 나서는 등 기업은행 임직원 모두가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