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5일 국내 원유 관련 상품 중 처음으로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H)’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킨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환헤지형 상품이다. 앞으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해도 수익률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동시에 상장되는 ‘신한 구리선물 ETN(H)’은 기초자산인 구리 선물 일간 수익률을 1배수로 추종한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상장지수증권(ETN) 소개 홈페이지(www.shinhanetn.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