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가톨릭대, 세원그룹과 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협약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5일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세원그룹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4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SCS-Q(자동차부품 품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를 개설한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14명의 학생이 SCS-Q(3학점)에 참여한다. 수업은 세원그룹에서 파견한 임직원과 전임교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원그룹은 SCS-Q를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선발하고, 인턴 종료 후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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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원그룹은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원정공, 세원물산 등 국내·외에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왼쪽 네번째)과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다섯번째) 등이 25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왼쪽 네번째)과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다섯번째) 등이 25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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