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모닝 pick] 2월 26일

이마트발 최저가 전쟁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에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삼성SDI가 갖고 있던 삼성 물산 주식 2,000억원 어치를 매입했습니다. 이외에 ‘더민주, 현역의원 더 자른다’, ‘샤프, 폭스콘 품에’, ‘‘금영의 노래’ 품는 씨씨엠티’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이마트發가격전쟁 온·오프 전면전으로 (▶기사보기 클릭)

이마트발 최저가 전쟁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에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과 23일 이마트가 연달아 기저귀 분유 등 생필품 최저가를 선언하자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첫 연합전선을 구축해 대응에 나섰고 쿠팡에 이어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들도 가격 전쟁에 가세했습니다.



#이재용, 삼성물산 주식 2,000억 매입 (▶기사보기 클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삼성SDI가 갖고 있던 삼성 물산 주식 2,000억원 어치를 매입했습니다. 나머지 의무처분 물량 가운데 3,000억원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떠안고 2,500억원은 블록딜로 매각해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끊게 됩니다.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에 포함돼 공천이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홍의락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혈단신, 광야(廣野)에 서며’라는 제목의 탈당선언문을 발표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에 포함돼 공천이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홍의락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혈단신, 광야(廣野)에 서며’라는 제목의 탈당선언문을 발표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더민주, 현역의원 더 자른다 (▶기사보기 클릭)


김종인식 물갈이 공포가 더불어민주당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3선 이상 중진들에 대한 물갈이 폭이 늘어나 전체 교체 폭은 40~5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샤프, 폭스콘 품에 (▶기사보기 클릭)

일본의 대표 전자업체인 샤프가 결국 대만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투자에 목마른 샤프가 거액의 지원규모를 무엇보다 우선시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영의 노래’ 품는 씨씨엠티 (▶기사보기 클릭)

셋톱박스(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 제조기업인씨씨엠티(CCMT)가 국내 노래방 1위 업체인 금영을 인수합니다.

문병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