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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내달 26일 '낙원, 기지개를 켜다 콘서트' 개최

윤딴딴, 동네빵집, 임현정, 로켓트아가씨 등 어쿠스틱 공연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 통해서 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낙원악기상가 내 복합문화공간 아트라운지 ‘멋진 하늘’에서 ‘낙원, 기지개를 켜다 콘서트’가 내달 26일 열린다.

재기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가사와 부드러운 목소리와 기타 선율을 자랑하는 청춘 버스커 ‘윤딴딴’을 비롯하여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및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서 주목 받은 싱어송라이터 듀오 ‘동네빵집’. 세련되고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임현정’과 특유의 시적인 감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켓트아가씨’ 등 다양한 개성의 어쿠스틱 밴드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현장에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와 음료가 준비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만원으로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http://enakwon.com/main/concert)


올해 첫 번째 진행되는 공연에 많은 관객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낙원상가’에서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낙원, 기지개를 켜다 콘서트’ 무료 초대권(1인2매)을 증정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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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엔 ‘벚꽃, 그대 그리고 나’, 5월 ‘낙원의 봄을 만끽하라’, 6월 ‘싱그런 햇살처럼’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매월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매월 색다른 공연 라인업을 통해 낙원악기상가가 주말 나들이 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원악기상가는 지난 2012년에 100석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멋진하늘을 조성한 뒤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진행되고 있는‘유재하 동문회 낙원상가 동창회’를 통해 많은 뮤지션들과 팬들이 낙원악기상가에서 만남을 가져왔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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