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동공업, 온라인 채널 확대해 고객 소통 강화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은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기업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온라인 채널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3040세대 농민과 귀농귀촌 농민을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4년 공식 기업 블로그를 개설했고, 2015년에는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올해는 SNS 에 익숙한 농업 3세인 20대 청년 농부들과 다양한 연령의 농업 관계자들에게 기업과 제품 그리고 농촌 및 농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류하고자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daedongpr)을 개설했다. 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에 대한 주요 소식과 행사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맞춰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는 디자인을 변경하고 국내 150개 대리점 소식을 전달하는 ‘대리점 이야기’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우수 대리점 및 지역 명소 소개, 대리점 행사 정보, 지역 농업 현황 등 대리점과 해당 지역 농업 관련 소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 개설과 블로그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3월 20일까지 진행하며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와 함께 나에게 맞는 대동공업 농기계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블로그 이벤트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대동공업 농기계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150명을 선정해 종이접기로 트랙터를 만드는 ‘트랙터 페이퍼토이’를 증정한다. 또한 페이퍼토이를 받은 응모자 중 제작 과정을 개인 블로그 또는 SNS 에 포스팅하고 그 URL을 대동공업 블로그에 남기면 10명을 선발해 미니어처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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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대동공업의 온라인 채널이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농업 및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채널로 활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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