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삼성물산, 구의 래미안 파크스위트…청약 경쟁률 12.53대1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1순위 청약 결과 1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1순위 청약에서 402가구 모집에 5,03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2.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8대 1로 122㎡(이하 전용면적) 1가구 모집에 28명이 신청했다. 59㎡ 3개 주택형 156가구도 2,877명이 신청해 18.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최고 23층 12개 동에 59~145㎡ 총 854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융자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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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인근에 2010년 이후 새 아파트가 500여 가구에 불과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내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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