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주시, 강소농(强小農)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개강

4일터 6월말까지, 진주시농업인회관 교육장

진주시는 농업인들을 고객 만족을 위한 소비시장의 흐름을 알고 빠른 농업 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일부터 6월 말까지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의 강소농(强小農) 21명을 대상이다.

첫날 4일에는 피엔제이(주) 위현숙 강사가 ‘스마트폰의 이해와 농업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경남과기대 박상혁 교수의 ‘스마트하게 일하고 소셜하게 알리자!’와 북두칠성 출판사 편집장 한만선 강사의 ‘팀활동과 문제해결 프로세스’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함양은 물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영마케팅 전략 수립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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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마케팅 기법, 전자상거래 법규, 농업회계 등 생산자-소비자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co.kr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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