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모닝 pick] 3월 5일

국내 렌털 시장이 급속히 진화하면서 렌털 제품군도 사무용품 자동차 등을 넘어 가스레인지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택경기의 바로미터인 서울 등 수도권 재건축아파트의 매매계약 체결 건수가 지난 2월 크게 줄거나 아예 0 건을 기록한 단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이통 3사 주파수 ‘錢의 전쟁’ 스타트’, ‘에너지 공기업 몸집 확 줄인다’, ‘전문 경영 CJ ‘이재현 공백’ 넘을까’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렌털시장 무한 진화(▶기사보기 클릭)

국내 렌털시장이 급속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렌털시장 규모는 올해 2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렌털제품군도 사무용품 자동차 등을 넘어 가스레인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재건축 거래절벽… 매매 0 단지 속출 (▶기사보기 클릭)

주택경기의 바로미터인 서울 등 수도권 재건축아파트의 매매계약 체결 건수가 지난 2월 크게 줄거나 아예 0 건을 기록한 단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비수기에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악재가 겹친 탓입니다.



#최저 경매가만 2조5,000억…이통 3사 주파수 ‘錢의 전쟁’ 스타트 (▶기사보기 클릭)


정부가 오는 4월 역대 최대 규모로 벌어질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의 경매 계획 초안을 발표하면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간 경매 전쟁 이 막을 올렸습니다. 최저 경매가격(경매 시작가격)만 합쳐도 2조5,000억원을 넘는데다 경매방식 또한 무제한 경쟁입찰로 정해져 각 이통사별로 조 단위에 가까운 비용 출혈이 현실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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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 몸집 확 줄인다 (▶기사보기 클릭)

자원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두 공사는 인력 및 조직 감축 뿐만 아니라 임금 삭감, 자산 매각 등이 포함된 고강도 자구안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경영 CJ ‘이재현 공백’ 넘을 수 있을까 (▶기사보기 클릭)

구속 수감 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그룹 내 등기이사직을 모두 사퇴하면서 선장 없는 CJ호의 앞날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J는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해 차질 없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지만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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