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특허청, 중기 표준특허 확보 지원 확대

올 예산 6억 늘려 28억 투입

특허청이 중견·중소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에서 더 많은 표준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특허청은 6일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표준특허 창출 지원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금액 규모는 28억6,000만원으로 지난해(22억7,000만원)보다 6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특허청은 미래부와 산업부에서 시행중인 표준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표준특허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표준특허 창출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기 위해 표준특허 동향조사도 실시한다. /백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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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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