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e편한세상 미사' 등 5개 단지서 청약


건설사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기 조정에 나서면서 성수기인 3월임에도 분양물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둘 째 주에는 5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고 11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4곳에서 이뤄진다.

우선 7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미사'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안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와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9일에는 롯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 연립 1단지를 재건축하는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총 1,005가구 중 49~84㎡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화랑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10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경기 안성시 당왕동 416-16에 짓는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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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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