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실시 外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실시

서울시는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독서토론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으로 어린이 책 '7년 동안의 잠'과 성인을 위한 황정은의 '계속해보겠습니다' 등을 뽑았다. 서울시 325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서는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한 책 중에 일부를 선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장 많은 자치구가 선정한 책은 어린이책인 '슈퍼거북'이었으며, 청소년 도서에서는 '시인 동주', 성인 도서에서는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양사록기자

서울문화재단 18일까지 기억수집가 30여명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메모리인서울프로젝트' 4기 기억수집가 3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emoryinseoul@sfac.or.kr)로 내면 된다. 기억수집가는 녹음 장비를 들고 서울 곳곳을 찾아 시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서울의 기억을 수집, 기록한다. 이들은 구술 채록 이해, 인터뷰 노하우, 서울 근현대사 등 기억 수집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10주간 교육받고 6월부터 연말까지 채록활동에 나선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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