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현대백 "온라인에서 물건 사고 매장서 찾으세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8∼14일 압구정 본점에서 ‘디저트 스토어픽’ 서비스를 선봬

현대백화점의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오는 8∼14일 압구정 본점에서 ‘디저트 스토어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토어픽은 온라인에서 산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몽슈슈·움트·몽상클레르·풍년제과·TWG·피에르에르메 등 6개 브랜드가 서비스 대상이다. 더현대닷컴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해당 브랜드의 디저트를 구매하고 4일 이내 픽업 날짜를 지정하면 줄을 서지 않고도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받아갈 수 있다. 단, 구매 당일 날은 수령할 수 없다. 더현대닷컴은 현재 의류, 잡화, 화장품 등에 대해서도 스토어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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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오 현대백화점 e커머스팀장은 “상반기 중에 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용 가능한 점포도 늘릴 예정”이라며 “유명 디저트 브랜드는 인기가 많아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에‘디저트 스토어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더현대닷컴에서 몽슈슈 상품을 산 고객이 현대백화점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더현대닷컴에서 몽슈슈 상품을 산 고객이 현대백화점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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