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전문기업 PNS와 건설업체 문영그룹은 7일 골프단을 창단했다. PNS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양희영,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정슬기·곽보미와 계약하며 골프단 운영을 시작했다. 남인석·남형석 PNS 대표는 "세 선수는 외부지원 없이도 차근차근 올라온 꾸준한 선수들이라 애착이 갔고 버팀목이 돼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문영그룹도 KLPGA 투어 선수인 김다나·박소연·조정민·주은혜·송민지·황예나와 계약했다. 문영그룹은 이날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7월22~24일) 개최 조인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