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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독스, 4월 23일 첫 내한공연





미국 하드록 밴드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가 내달 23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와이너리 독스는 세계 최정상급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드림시어터의 드러머였던 마이크 포트노이를 필두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밴드 미스터빅의 멤버 빌리 시언과 리치 코젠 등 최정상 테크니션들이 합류한 슈퍼 록 그룹으로 결성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3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더 와이너리 독스’는 미국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3위까지 올랐으며 특히 수록곡인 ‘엘리베이트(Elevate)’는 유튜브에서 22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난 해 10월 발표한 2번째 앨범 ‘핫 스트릭(Hot Streak)’은 미국 빌보드 탑 모던록/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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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와이너리 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세계 투어의 일환이다. 현대카드가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중 하나의 무대이기도 하다.

티켓은 인터파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재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3만2,000원.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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