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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유안타증권](http://newsimg.sednews.com/2016/03/10/1KTPHKVFBH_2.jpg)
유안타증권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tRader)'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레이더는 상승 및 하락 추세를 분석하는 알고리즘과 실적·수급·차트 분석을 통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유망종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HTS 내에서 구현한다. 이를 통해 상승 및 하락 추세 파악 및 매매 타이밍 포착을 돕고 매도 추천 종목까지 제시한다.
티레이더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모든 상장종목, 지수, 환율, 원자재 가격의 상승·하락 추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햇빛구간(상승)과 안개구간(하락)으로 구분하여 직관적인 구분도 가능하다.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을 비롯해 연기금·투신권 등 더욱 세분화된 주요 투자주체의 순매수 상위종목도 한 화면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이번 특허 결정은 시장 심리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객관적 시장 판단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유의 알고리즘과 이에 기반한 유망종목 발굴기술의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개인투자자들이 더욱 환영할 만한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