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만도풋루스, 전국 15개 하이마트 지점에 매장 추가 오픈

자동차 부품기업 만도는 4월 중순까지 대전, 대구, 울산, 경기 등 전국 15개 하이마트 지점에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매장을 추가적으로 연다고 10일 밝혔다.

만도풋루스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이달 초에 하이마트 압구정점, 대구점, 부산해운대점, 광명점 등 총 5곳에 마련돼있다. 이번 추가 매장 입점으로 국내 하이마트 20개 지점에 만도풋루스 매장이 생겨난다.


자전거용 액세서리와 용품을 함께 판매하던 카페 형식의 직영점 매장과 달리 하이마트 지점 내 매장에서는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신 가전, IT 제품 등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 매장인 하이마트와 협업해 제품 상담, 판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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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 만도풋루스 마케팅팀 부장은 “처음 잠실 롯데월드몰에 만도풋루스 매장을 입점했을 때 예상보다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해 추가 매장에서도 성공적인 제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자전거를 사고 싶어도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소매점이 많지 않아 불편함을 겼었던 소비자들의 애로사항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풋루스는 ‘새봄맞이’ 행사로 ‘100km 라이딩’을 위해 구매자에게 캐리어, 휴대용 충전기,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66-5748)와 홈페이지(www.mandofootloose.com),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잠실 하이마트몰 내에 마련된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매장에 전기자전거가 전시돼있다./사진제공=만도풋루스잠실 하이마트몰 내에 마련된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매장에 전기자전거가 전시돼있다./사진제공=만도풋루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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